[책소개]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의 관계를 다룬 걸작!

최근 미국 복음주의 안에서는 열린 신론에 대한 논의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에 대해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섭리를 다시 한 번 확증하고 변호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학문적인 책이 아니라 우리의 믿음을 강력하게 붙들어주는 매우 실천적인 책입니다. 독자 여러분은 이 책을 통해 모든 영역에서 드러나는 하나님의 크신 위엄을 깨닫고 우리의 주와 구주가 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목차]

■ 서언 _ 8 

서론 _ 13 
1. 하나님의 섭리의 뿌리 깊은 문제와 필수 특징 _ 14

1부  하나님의 섭리의 신학적 근본 기초 _ 41

2. 하나님과 피조물을 이해하는 기본구조 ) _42
하나님의 초월적 자기현존과 내재적 자기참여

3. 피조물을 위에서 다스림 _78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 (특징 1~3)

4. 피조물을 통해 다스림 _ 127
하나님-인간 협력 (특징 4~5)

5. 피조물과 함께 다스림 _ 174
하나님-인간 관계 (특징 6~10)

2부 하나님의 섭리의 실천적 적용 _217

6. 하나님 뒤에서 사는 삶 _218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목적이 감추어짐

7.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삶 _243
기도로 하나님의 성품을 의지함

8. 하나님 아래에서 사는 삶 _264
하나님을 위한 섬김 속에서 하나님의 관대하심을 발견함

결론 _283

9. 엄위로부터 떨어져 있는 거리를 좁히는 일 _284
하나님을 존재하시는 그대로 더 간절히 바라보기를 소원함

부록 _291 

10. 신학적으로 복음주의의 경계를 정함 _292
열린 신론은 복음주의적인가

■ 인명 색인 _330 

[추천사]

섭리 가운데 나타난 하나님의 위엄을 드러내는 것은 살아 있는 사람 가운데 브루스 웨어가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내가 웨어를 신뢰하게 된 이유 가운데 하나는 그의 머리만이 아니라 그의 가슴 때문입니다. 웨어는 분명 예수님이 누가복음 11장 46절에서 “화 있을진저 또 너희 율법교사여 지기 어려운 짐을 사람에게 지우고 너희는 한 손가락도 이 짐에 대지 않는도다”라고 책망한 사람들과 같지 않습니다. 브루스 웨어는 말할 무거운 것(무겁다는 것이‘영광’의 의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마음에 감동을 받아 이 무거운 것들을 성경적이며 목회적인 지혜를 가지고 가볍게 들어올립니다. 이 무거운 것들을 성경적이며 목회적인 지혜를 가지고 가볍게 들어올립니다. 이 무거운 것들이 무겁지 않게(우리의 가벼운 시대의 저주)된 것이 아니라 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웨어가 보여준 섭리 가운데 나타난 하나님의 위엄에 부담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매혹당하게 됩니다.

존 파이퍼(베들레헴 침례교회 설교목사)

최근‘열린 신론’에 대한 논의가 나타나고 있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복음주의자들이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에 관한 더 나은 이해를 가져야 할 필요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모든 피조물과 모든 피조물의 행동에 대한 하나님의 거룩하시고 지혜롭고 능력 있는 보존과 통치에 대한 브루스 웨어의제시는 아주 적절합니다. ‘더 작은 하나님의 영광’(God's Lesser Glory)에서 웨어 박사는 소위 ‘열린 신론’(더 나은 이름은 ‘축소된 신론’)의 문제점을 파헤치고 기초를 파괴했습니다. 이제 ‘더 큰 하나님의 영광’에서 그는 인간의 자유와 책임과 관련하여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에 대한 중요한 교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성경이 무엇을 말하는지 보여 줍니다. 목회자와 신학생 그리고 지성적인 성도들은 모두 지성 형성에 도움을 주면서도 목회적으로 중요한 주제에 대한 명쾌하고 쉬운 논의를 통해 유익을 얻을 것입니다. 우리 시대의 많은 사람이 하는 것처럼 하나님에 대한 교리를부드럽게 하고 축소시키는 대신 웨어는 분명 성경이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결정하도록 해 줍니다.

리건 던컨(미시시피 잭슨 제일장로교회 담임목사)

이 책은 놀라우며,영적인 새 힘을 주며, 영혼을 풍성하게 해주며, 평화를 주며, 기쁨을 일깨워 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에 대한 복잡한 논쟁을 이해하고 있는 일급 사상가가 복잡한 문제들을 깊이 있게 분석한 것이며, 성경으로 풍성하게 뒷받침한 지혜롭고 적실성 있는 결론들을 내리고 있는 책입니다. 저자는 많은 다른 책을 알고 있지만 분명 오직 한 책에만 복종하고 있습니다. 나는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웨인 그루뎀(피닉스 신학교 교수)

브루스 웨어가 다시 한번 큰 일을 해냈습니다. ‘더 작은 하나님의 영광’에서 웨어 교수는 성경적인 신론의 실재를 가지고 축소된 신론의 주장과 대결하면서 오해를 바로잡았습니다. 이제 ‘더 큰 하나님의 영광’에서 그는 성경 안에서 자신을 계시하신 하나님의 위대함과 존귀함과 완전함을 보여 줍니다. 신론에 대한 탁월한 변호이며, 역사적이며 성경적 근거가 풍성한 이 책은 모든 목회자와 성도들의 서가에 꼭 있어야 할 책입니다. 이 책은 신학 공부에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책을 읽는 것은 독자들이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의 영광을 만나는 것과 같은 경건한 체험이 될 것입니다. 브루스 웨어 박사는 우리 세대에 교회를 섬기는 가장 뛰어나고 가장 신실한 신학자중의 한 사람입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다시 한 번 그에게 은혜의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알버트 몰러(남침례 신학교 총장)

[저자 소개]

브루스 웨어(Bruce A. Ware) 

최근 미국 복음주의의 가장 뜨거운 논쟁 가운데 하나는 '열린신론(open theism)"에 대한 것이다. 열린 신론은 하나님의 완전한 예지를 부정하는 이론이다. 열린 신론은 하나님의 속성과 목적과 사역, 성경 계시의 정확성과 확실성, 구원 계획과 진실성 그리고 신자의 기도나 고난, 소망에 관련된 삶을 심각하게 왜곡시키게 된다.

브루스 웨어는 「더 작은 하나님의 영광」(God's Lesser Glory,2001)과「그들의 하나님은 너무 작다」(Their God is Too Small,2003)등의 저서를 통해 그동안 열린 신론의 문제점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해왔다. 브루스 웨어는 이제 이 책 「더 큰 하나님의 영광」에서 하나님의 섭리의 교리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설명하면서 열린 신론 지지자들에 의한 더 작은 한나님의 영광에 맞서 더 큰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준다. 브루스 웨어는 웨스튼 신학교(M. Div, Th M), 워싱턴 대학(M. A), 풀러 신학교(Ph. D)에서 공부 했으며, 현재 남침례신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귀탁

기독교 고전과 양서등의 번역을 통해 조국 교회를 섬기고자 하는 소망을 가지고 있는 부흥과개혁사 전문번역자로서 총신대 신학과, 총신신대원,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총신대대학원 박사 과정(조직신학 전공)에서 공부하고 있다. 그동안 번역한 책으로는 찰스 하지의 『조직신학1』, 매튜 헨리 주석 중 『로마서-데살로니가후서』, 찰스 스펄전의 『기도와 영적 싸움』 등 여러 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