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식어버린 믿음의 열정이 다시 회복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쓴 책이다. 본서는 희망을노래하는교회 주일 오전 예배 시간에 설교한 내용이다. 이 설교를 통하여 많은 분들이 다시 하나님께서 돌아오는 것을 목격했다. 이 땅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방황하고 있는 이때에, 이 책을 통하여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하나님은 선하시고 사랑이 풍성하신 참 좋으신 분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기를 원하시는 분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이 그 증거다. 하나님의 품 안에서만 진정한 만족, 행복, 기쁨이 있다. 이 책을 통해서 그것을 다시 확인하시기를 소망한다.

[목차]

저자 서문 ㆍ4
01ㆍ거룩한 욕심을 귀히 보시는 하나님의 은혜 ㆍ9
02ㆍ광야에서 사명의 꽃을 피워라 ㆍ 21
03ㆍ기독교의 핵심을 아는 신앙 ㆍ 35
04ㆍ기적에 동참하는 자가 되라 ㆍ 49
05ㆍ내 것을 버려야 주님의 것이 채워진다 ㆍ 63
06ㆍ누룩이 없는 친구가 되자 ㆍ 79
07ㆍ믿음은 독주회가 아니라 오케스트라입니다 ㆍ 93
08ㆍ방관자에서 축복의 통로로 ㆍ 105
09ㆍ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이 받는 축복 ㆍ 119
10ㆍ우리를 위해 싸우시는 예수님 ㆍ 133
11ㆍ이만한 믿음ㆍ 147
12ㆍ이제는 성장해야 할 때입니다 ㆍ 161
13ㆍ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받는 인생 ㆍ 177
14ㆍ하나님처럼 기뻐하라 ㆍ 189

[책속으로]

[서문]
한국 사회는 방황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 하는지, 무엇을 행해야 하는지 그 방향성을 잃었습니다. 세대 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으며 좌우의 이념이 대립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가진 자와 없는 자와의 갈등뿐만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무엇이 진짜인지, 무엇이 옳은 것인지 혼동스러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런 갈등 속에서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 문제는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으며, 가정이 해체되는 일이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물질적으로는 잘사는 나라가 되었지만, 영적으로는 빈곤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사는 것이 행복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한국에서는 희망이 없다고 말합니다. 오히려 가난했던 그 옛날이 좋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인생의 모든 불행은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에 생겨난 일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물질이 행복을 주는 것이 아니며, 좋은 집이 영원한 만족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안에서만 참된 만족과 행복이 있습니다. 이 혼란스러운 시대 속에서 우리가 삶의 의미를 제대로 깨닫고 복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다시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어린 시절 교회에서 성장했지만 세상으로 떠난 그리스도인들이 많습니다. 청년 시절 교회에서 눈물로 기도하고 찬양했지만 교회를 등진 그리스도인들이 많습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경험하고 열정적으로 신앙생활을 했지만 상처로 인하여 교회를 떠난 이들도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세상 속으로 가면 더 자유롭고 마음이 편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더욱이 하나님을 떠나 마음대로 살면 더 성공적인 인생을 살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난 많은 분들이 오히려 더 깊은 고독과 아픔과 절망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 없이는 참된 만족과 기쁨이 없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그러면 그 옛날에 누렸던 기쁨과 행복을 다시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그분의 품을 떠난 백성들이 다시 돌아오기를 두 팔을 벌려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책은 식어버린 믿음의 열정이 다시 회복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쓴 책입니다. 본서는 희망을노래하는교회 주일 오전 예배 시간에 설교한 내용입니다. 이 설교를 통하여 많은 분들이 다시 하나님께서 돌아오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이 땅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방황하고 있는 이때에, 이 책을 통하여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은 선하시고 사랑이 풍성하신 참 좋으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기를 원하시는 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이 그 증거입니다. 그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분이 무엇이든 우리에게 주시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품 안에서만 진정한 만족, 행복, 기쁨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그것을 다시 확인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교회 개척 초기부터 지금까지 부족한 사람을 담임 목사로 믿어주고 정성을 다해 섬겨주시고 또한 끝까지 내 편이 되어 주신 두 분 장로님, 이택상 장로님(심미숙 권사님)과 감용식 장로님(기여진 권사님)에게 이 책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 책이 나오기까지 꼼꼼하게 교정해준 제자 이햇님 자매와 본서의 내용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과 교정에 도움을 준 이성숙 집사님, 김수연 집사님, 소지원 집사님, 정명신 집사님, 조민정 집사님, 조예진 집사님, 이가연 집사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 책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기를 위하여 기도해준 2기 제자훈련 멤버(권혁화, 김경숙, 최정애, 한문희, 권용수, 우연록, 장정호, 정세연, 정성심, 이천규, 이정훈, 곽슬기)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영적인 보석과 같이 소중히 여기고 읽을 수 있도록 기념작으로 만들어 주신 킹덤북스(Kingdom Books) 대표 윤상문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극찬의 추천사를 써 주신 이승현 교수님, 장성길 교수님, 신성욱 교수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9년 1월
저자 정기영 목사